크리스마스 선물 쿠폰은 마이페이지에 있습니다.
1. 베싸 컬러 피라미드
반복되는 놀이에서 벗어나 무궁무진하게 다채로운 열린 놀이의 세계로 본격 입문 .ᐟ
🧒🏻👧🏻 이런 아이에게 좋아요 - 놀이 확장이 잘 안 되는 아이 - 정해진 방식의 놀이만 선호하는 아이 - 상상놀이를 좋아하는 아이 - 블럭 놀이 경험이 별로 없는 아이 추천 연령 : 만 3세 ~ 만 6세 |
[아이와의 놀이, 다채로워지다] by.베싸
저는 다미와 지겹도록 반복되는 상상놀이의 굴레에 빠져 있을 때, 호주의 열린 놀이 전문가 쥴스를 만났어요. 영유아교육학 석사이자 전 유치원 교사 출신으로, 딸 넷을 가정보육하고 있는 쥴스의 영상들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했던 놀잇감이 피라미드였죠. 쥴스의 아이들이 피라미드로 어찌나 다양한 것들을 만들어 내며 잘 노는지, 저는 홀린 듯 피라미드를 구매할 수 밖에 없었답니다.
그 뒤로 다미와의 상상놀이는 예전과는 조금 달라졌어요. 다미가 좋아하는, 주로 비슷한 주제가 반복되는 상상놀이를 따라가기 전에 저는 '어떻게 피라미드를 여기에 끼얹을까?' 고민하곤 했고, "그럼 우리 이걸로 ~~ 만들어 볼까?"라고 제안했지요. 그렇게 블럭 놀이를 상상놀이에 결합해서 놀다 보니 다미도 블럭 놀이에 더욱 자신감이 붙었어요. 다양한 구조물도 만들고, 다른 놀잇감들과 결합해서 놀다 보니 다미와의 놀이 시간이 한층 즐거워졌고요.
집에서 아이와 단조롭게 놀이하는 시간, 사실 부모로서 즐겁지만은 않죠. 그래서 주말에 열심히 새로운 곳에 가잖아요. 하지만 피라미드와 같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본 놀잇감이 있다면 아이와의 놀이도 좀더 다채로워질 수 있어요. 아이가 잘 안 가지고 놀까 걱정이라고요? 한 번도 안 가지고 논 아이에게 '블럭 놀이 하자' 하면 당연히 그럴 거예요. 하지만 아이가 좋아하는 어떤 놀이이든 슬쩍 끼얹기 좋은 피라미드라면 이야기가 달라지죠.
👉🏻 아이의 놀이성이 완성되어가는 4-7세 시기, 베싸 피라미드로 든든하게 뒷받침해 주세요.
피라미드 구경하기
2. 똑딱매트 라지 or 미듐
어질러진 놀이 공간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아이와의 놀이에 온전히 몰입하지 못하고 있다면?
🧒🏻👧🏻 이런 아이에게 좋아요 - 자극 추구 성향이 높고 다양한 감각이 동반되는 놀이를 즐기는 아이 - 마구 흐뜨러뜨리며 놀 줄밖에 몰라 경계 안에서 놀이하는 것을 가르쳐 주어야 하는 아이 - 놀이할 때 부모님의 눈치를 보는 아이 추천 연령 : 6개월 ~ 만 6세 |
[아이와의 놀이, 몰입하다]
아이와의 놀이에 완전히 몰입해 보신 적 있나요? 하나의 활동에 아이도 부모도 몰입하는 시간은, 아이와의 유대감이 강화되고 공동 주의를 통해 아이의 집중력도 평소보다 훨씬 강하게 발휘되는, 마법같은 시간입니다. 저도 늘 그런 것은 아니고 아이와의 놀이가 지겨울 때도 꽤 있습니다만, 몰입을 경험하면 정말 2시간까지도 훅 지나가는 때가 있더라고요. ('어머 벌써 저녁 먹을 때잖아?')
부모의 놀이 몰입을 방해하는 요소 중 하나는 청소에 대한 강박입니다. 여러 자잘한 재료들이 사용되는 스몰 월드 플레이나 모래나 클레이와 같은 비정형 재료를 사용하는 놀이, 통이나 트레이 안에서 하더라도 늘 바닥으로 넘쳐나곤 하는 이런저런 촉감놀이, 미술놀이, 피스가 많은 퍼즐이나 블럭, 레고 등등. 아이들이 몰입하기 좋은 많은 열린 놀이들이 어질러짐을 동반해요. 현실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가는 부모인 탓에, 마음껏 아이의 놀이를 장려해주거나 거기에 함께 몰입해주지 못하고 '어떻게 치우지' 생각만 하거나, 놀이하는 아이 옆에서 아예 계속 담고, 쓸고, 닦느라 정신 없죠.
아이의 몰입을 방해하는 요소도 있습니다. (끊임없이 청소하는 부모님의 모습도 그 중 하나이지만요) 안심하고 맘껏 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이 명확히 지정되어 있지 않다면, 아이는 놀이 중 언제 엄마가 '그만 어지르라'고 할지 예측이 되지 않아 맘 편히 몰입하기 어려울 거예요. 한편, 정해진 공간 안에서만큼은 맘껏 자르고 문지르고 흩뿌려도 된다면? 심리적으로 놀이에 몰입하기가 더욱 좋겠죠. 훈육이든 놀이이든, 적당한 바운더리는 항상 아이에게 도움이 된답니다.
이번 크리스마스, 아이에게 자유로움과 몰입을 선사하는 정해진 놀이 공간과 부모님의 걱정 없는 온전한 시간을 선물해 보세요. 뭘 가지고 놀든 치우기도 용이한 데다가 인테리어에도 손색이 없답니다. 아주 어린 나이부터 취학 전까지, 온갖 종류의 놀이에 활용도 높게 사용하고 취학 후에도 아이 방의 인테리어 무드를 헤치지 않는 예쁜 매트로도 활용 가능해요.
똑딱매트 구경하기
3. 루센트큐브+내추럴핸드블럭
부모님이 창의성이 부족하고 블럭 놀이에 재능이 없어 아이의 블럭 놀이를 다음 단계로 잘 진전시켜주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면?
🧒🏻👧🏻 이런 아이에게 좋아요
- 심미성이 발달하기 시작해 예쁜 것, 꾸미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
- 돌멩이나 도토리, 나뭇잎 등 작은 파츠들을 다양하게 활용하며 놀 줄 아는 아이
- 블럭으로 놀아본 적은 있지만 대칭성 구조물 등 계획적인 놀이로 발전하지 못한 아이- 주로 부모님과 놀기를 선호하는 아이 추천 연령 : 만 3세 ~ 6세 |
[아이와의 놀이, 자신감을 얻다]
부모님들이 전자 장난감을 선호하는 이유는 어쩌면 부모님들이 열린 장난감으로 잘 놀 줄 몰라서가 아닐까 하는 생각, 해 보신 적 있나요? 누르면 튀어나오고, 소리가 나서 구경만 하면 되는 일차원적인 장난감은, 부모님도 가지고 놀기 쉽습니다. 하지만 블럭으로 뭔가 만들어야 한다면? 흰 종이에 그림을 그려야 한다면? 나는 창의성이 부족해서 이건 좀 어려운데... 라는 생각이 드시는 부모님들이 많을 거예요.
저도 그랬습니다. 정답만 찾도록 배워서 그런지, 열린 놀이는 영 어렵더군요. 주로 저와 함께 노는 걸 좋아하는데, 블럭 놀이를 더 잘할 수 있게 좋은 모델링을 제공하고 싶었어요. 그 때 루센트 큐브와 내추럴 핸드 블럭(의 전신인 해외 놀잇감들)이 도움이 되었어요. 다양한 기본 모양들을 조합해 가며 집이나 성 비슷한 것을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었고, 무엇보다도 예쁜 반짝이 큐브가 어떻게 놓아도 예쁘다 보니 자신감 있게 구조물을 만들 수 있게 되더라고요. 제가 푹 빠져서 이렇게 저렇게 만들고 있는 모습을 보니 다미도 동기부여가 되어서 이런저런 구조물들을 만들기 시작했고, 반짝이 큐브의 힘으로 나도 예쁘게 만들 수 있어!라는 뿌듯함을 경험하고 나니 이 두 놀잇감을 조합하여 여러 구조물들을 적극적으로 계획하고 만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그 날 이후, 다미와의 블럭놀이는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답니다. 자신감 있게 놀이하는 모습을 보여준 저의 모델링이 한 몫 했을 거라 생각했죠. 크리스마스, 아이와 즐겁게 블럭으로 성을 만들며 놀고 싶다면, 루센트 큐브와 그 짝꿍인 내추럴 핸드블럭으로 시작해 보세요. 간단하지만 예쁘게 만드는 내 능력에 한 번, 그거 보고 자기도 자신감을 얻어 새로운 것들을 만드는 아이의 능력에 한 번, 홀리데이 느낌마저 낭낭한 결과물로 세 번 만족할 거예요.
(팁 : 너무 어렵고 멋진 모델링을 하지 마시고 아이가 현재 만드는 것보다 아주 약간 복잡하게만 만드는 모델링을 해주세요. 효과가 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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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코지킷 한글+영어세트
한글이나 알파벳을 슬슬 가르칠 때가 되었다고 생각은 하고 있는데, 아직 어려서 체계적으로 학습하기는 좀 그런데, 아주 손놓고 있어도 되나 고민된다면
🧒🏻👧🏻 이런 아이에게 좋아요 - 문자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여 읽어달라고 하거나 종이에 글씨 쓰는 척을 하는 아이 - 어느 정도 읽을 줄은 알지만 쓰는 것은 아직 어려워하는 아이 - 문자에 관심 가질 때가 되었는데 전혀 관심이 없어 흥미 유도가 필요한 아이 추천 연령 : 만 3세~6세 |
[아이의 일상, 학습이 되다]
아이가 유치원생이 되면 슬슬 한글이나 알파벳을 가르쳐야 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이 시기에는 놀아야 한다는데... 앉혀놓고 학습지를 하거나 학원에 보내기는 좀 그렇지만, 아무것도 안하자니 주변에서는 벌써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는 모습을 보며 조급함이 올라오지요.
한글이나 알파벳 등 문자 교육은 미취학기에 체계적으로 시작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아무것도 하지 말아라! 라고 할 순 없어요. 문해력은 글자를 읽는 법을 배우는 것 그 훨씬 이전부터 발달하거든요. 글자와 소리가 1:1 매칭이 되는구나, 하는 것을 이해해야 하고, 익숙한 글자를 자주 보면서 한글은 대체로 이런 느낌으로 생겼구나, 하고 감을 익혀야 하고, 내가 직접 흥미를 가지고 써 보고 조작해보고 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문자와 "친해져야" 해요. 이 모든 활동들이 문해력의 기초가 되기 때문에, 이러한 경험을 많이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면 좋아요.
코지킷 스티커는 아이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가정에서, 일상적으로 마주하는 물건들에 글자로 된 라벨을 붙이고 떼고 하면서 문해력의 기초를 기를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간단한 아이디어이지만 효과는 정말 좋죠. 아이가 문자와 친해지도록 가정 내 환경을 잘 만들어 놓고, 일상에서 충분히 비공식적인 문자 경험이 누적된다면, 적절한 시기가 되었을 때 한글 떼기, ABC 익히기는 몇 달이면 후루룩 끝날 거예요.
👉🏻 이번 크리스마스, 아이와 함께 집안을 돌아다니며 물건들에 이름을 붙여 주며 문해력 친화적인 가정 환경으로 업그레이드! 해봐요!
코지킷 스티커 구경하기
5. 베싸소리 성취감 5종 중 택 2 + 세상과의 첫 약속책 or
베싸소리 성취감 5종 전체 + 세상과의 첫 약속책
폭발적으로 뇌가 발달하고 소근육이 정교해지고 성취감을 경험하는 이 시기, 적절한 놀이 자극을 제공해 주고 싶다면?
🧒🏻👧🏻 이런 아이에게 좋아요 - 뭐든 열고 닫고 끼우고 뽑고 손으로 하는 탐색에 열정적인 아이 - 소근육이 약해 추가적인 자극이 필요한 아이 - 대근육 발달은 좋지만 차분하게 앉아서 뭔가 해내는 즐거움에 대한 경험이 부족한 아이 추천 연령 : 만 1세 ~ 36개월 |
[아이의 하루에, 성취감을 선물하다]
아이는 놀이 속에서 언제 성취감을 느낄까요? 신체를 정교하게 사용하는데 그 복잡도가 조금씩 높아져, 하나의 기술을 숙달하고, 다음 단계 기술을 또 숙달하고... 이런 과정이 장기적으로 누적될 때, 아이는 장기적으로 성취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성취감에서 동기를 부여받는 것은 타고난 천성이예요. 초등학생 정도 된 아이들이 공기놀이나 줄넘기 놀이, 복잡한 쎄쎄쎄, 노래 하나 완창하기 등을 시키지 않아도 죽어라 연습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이런 것들을 삶에서 계속적으로 경험한 아이가 결국 공부에서도 성취감을 느끼기 위해 노력하고, 내적 흥미를 유지할 수 있죠.
몬테소리 철학도 이와 일맥상통합니다. 손기술을 사용해서 성취감을 경험하게 해주는 놀잇감이라면 몬테소리 이념을 구현하는 놀잇감이라 할 수 있죠. 몬테소리 박사가 성취감을 발명해 낸 것은 아니기 때문에 꼭 몬테소리 '정통' 교구에 집착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아이들이 단계별로 소근육을 사용하여 손기술을 마스터해 나가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게 정교하게 설계된 놀잇감이 있다면, 누구나 '몬테소리 효과'를 경험할 수 있어요.
몬테소리 4 in 1 박스는, 목적지향적 놀이를 시작하는 돌 무렵의 아이들이 박스 뚜껑을 갈아끼워가며 단계적으로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고요. *베싸소리 성취감 시리즈 4종은 18개월부터 36개월까지 단계적으로 어려워지는 놀잇감을 조작하며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기관활용형 몬테소리 교구와는 달리, 가정에서 오래오래 활용하기 좋게, 숙달하고 나면 열린 놀이로 변형해서 놀 수 있도록 프로우에서 가이드까지 제공해 드려요. 내적 동기를 가지고 집중하고, 조작하고, 조절하고, 해내는 아이의 모습에 분명 부모님도 기분 좋은 뿌듯함을 느끼게 되실 거예요.
👉🏻 12~36개월 사이에 있는 아이라면에게 성취감을 선물해 주세요.
*베싸소리 : 베싸가 만든 실용주의 몬테소리 철학
성취감 시리즈 구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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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필요한 것을 잘 관찰해보고 도움이 될 수 있는 선물을 고르시길 바라요 .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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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베싸 컬러 피라미드
반복되는 놀이에서 벗어나 무궁무진하게 다채로운 열린 놀이의 세계로 본격 입문 .ᐟ
🧒🏻👧🏻 이런 아이에게 좋아요
- 놀이 확장이 잘 안 되는 아이
- 정해진 방식의 놀이만 선호하는 아이
- 상상놀이를 좋아하는 아이
- 블럭 놀이 경험이 별로 없는 아이
추천 연령 : 만 3세 ~ 만 6세
[아이와의 놀이, 다채로워지다] by.베싸
저는 다미와 지겹도록 반복되는 상상놀이의 굴레에 빠져 있을 때, 호주의 열린 놀이 전문가 쥴스를 만났어요. 영유아교육학 석사이자 전 유치원 교사 출신으로, 딸 넷을 가정보육하고 있는 쥴스의 영상들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했던 놀잇감이 피라미드였죠. 쥴스의 아이들이 피라미드로 어찌나 다양한 것들을 만들어 내며 잘 노는지, 저는 홀린 듯 피라미드를 구매할 수 밖에 없었답니다.
그 뒤로 다미와의 상상놀이는 예전과는 조금 달라졌어요. 다미가 좋아하는, 주로 비슷한 주제가 반복되는 상상놀이를 따라가기 전에 저는 '어떻게 피라미드를 여기에 끼얹을까?' 고민하곤 했고, "그럼 우리 이걸로 ~~ 만들어 볼까?"라고 제안했지요. 그렇게 블럭 놀이를 상상놀이에 결합해서 놀다 보니 다미도 블럭 놀이에 더욱 자신감이 붙었어요. 다양한 구조물도 만들고, 다른 놀잇감들과 결합해서 놀다 보니 다미와의 놀이 시간이 한층 즐거워졌고요.
집에서 아이와 단조롭게 놀이하는 시간, 사실 부모로서 즐겁지만은 않죠. 그래서 주말에 열심히 새로운 곳에 가잖아요. 하지만 피라미드와 같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본 놀잇감이 있다면 아이와의 놀이도 좀더 다채로워질 수 있어요. 아이가 잘 안 가지고 놀까 걱정이라고요? 한 번도 안 가지고 논 아이에게 '블럭 놀이 하자' 하면 당연히 그럴 거예요. 하지만 아이가 좋아하는 어떤 놀이이든 슬쩍 끼얹기 좋은 피라미드라면 이야기가 달라지죠.
👉🏻 아이의 놀이성이 완성되어가는 4-7세 시기, 베싸 피라미드로 든든하게 뒷받침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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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똑딱매트 라지 or 미듐
어질러진 놀이 공간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아이와의 놀이에 온전히 몰입하지 못하고 있다면?
🧒🏻👧🏻 이런 아이에게 좋아요
- 자극 추구 성향이 높고 다양한 감각이 동반되는 놀이를 즐기는 아이
- 마구 흐뜨러뜨리며 놀 줄밖에 몰라 경계 안에서 놀이하는 것을 가르쳐 주어야 하는 아이
- 놀이할 때 부모님의 눈치를 보는 아이
추천 연령 : 6개월 ~ 만 6세[아이와의 놀이, 몰입하다]
아이와의 놀이에 완전히 몰입해 보신 적 있나요? 하나의 활동에 아이도 부모도 몰입하는 시간은, 아이와의 유대감이 강화되고 공동 주의를 통해 아이의 집중력도 평소보다 훨씬 강하게 발휘되는, 마법같은 시간입니다. 저도 늘 그런 것은 아니고 아이와의 놀이가 지겨울 때도 꽤 있습니다만, 몰입을 경험하면 정말 2시간까지도 훅 지나가는 때가 있더라고요. ('어머 벌써 저녁 먹을 때잖아?')
부모의 놀이 몰입을 방해하는 요소 중 하나는 청소에 대한 강박입니다. 여러 자잘한 재료들이 사용되는 스몰 월드 플레이나 모래나 클레이와 같은 비정형 재료를 사용하는 놀이, 통이나 트레이 안에서 하더라도 늘 바닥으로 넘쳐나곤 하는 이런저런 촉감놀이, 미술놀이, 피스가 많은 퍼즐이나 블럭, 레고 등등. 아이들이 몰입하기 좋은 많은 열린 놀이들이 어질러짐을 동반해요. 현실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가는 부모인 탓에, 마음껏 아이의 놀이를 장려해주거나 거기에 함께 몰입해주지 못하고 '어떻게 치우지' 생각만 하거나, 놀이하는 아이 옆에서 아예 계속 담고, 쓸고, 닦느라 정신 없죠.
아이의 몰입을 방해하는 요소도 있습니다. (끊임없이 청소하는 부모님의 모습도 그 중 하나이지만요) 안심하고 맘껏 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이 명확히 지정되어 있지 않다면, 아이는 놀이 중 언제 엄마가 '그만 어지르라'고 할지 예측이 되지 않아 맘 편히 몰입하기 어려울 거예요. 한편, 정해진 공간 안에서만큼은 맘껏 자르고 문지르고 흩뿌려도 된다면? 심리적으로 놀이에 몰입하기가 더욱 좋겠죠. 훈육이든 놀이이든, 적당한 바운더리는 항상 아이에게 도움이 된답니다.
이번 크리스마스, 아이에게 자유로움과 몰입을 선사하는 정해진 놀이 공간과 부모님의 걱정 없는 온전한 시간을 선물해 보세요. 뭘 가지고 놀든 치우기도 용이한 데다가 인테리어에도 손색이 없답니다. 아주 어린 나이부터 취학 전까지, 온갖 종류의 놀이에 활용도 높게 사용하고 취학 후에도 아이 방의 인테리어 무드를 헤치지 않는 예쁜 매트로도 활용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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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루센트큐브+내추럴핸드블럭
부모님이 창의성이 부족하고 블럭 놀이에 재능이 없어 아이의 블럭 놀이를 다음 단계로 잘 진전시켜주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면?
- 심미성이 발달하기 시작해 예쁜 것, 꾸미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
- 돌멩이나 도토리, 나뭇잎 등 작은 파츠들을 다양하게 활용하며 놀 줄 아는 아이
- 블럭으로 놀아본 적은 있지만 대칭성 구조물 등 계획적인 놀이로 발전하지 못한 아이
- 주로 부모님과 놀기를 선호하는 아이
추천 연령 : 만 3세 ~ 6세
[아이와의 놀이, 자신감을 얻다]
부모님들이 전자 장난감을 선호하는 이유는 어쩌면 부모님들이 열린 장난감으로 잘 놀 줄 몰라서가 아닐까 하는 생각, 해 보신 적 있나요? 누르면 튀어나오고, 소리가 나서 구경만 하면 되는 일차원적인 장난감은, 부모님도 가지고 놀기 쉽습니다. 하지만 블럭으로 뭔가 만들어야 한다면? 흰 종이에 그림을 그려야 한다면? 나는 창의성이 부족해서 이건 좀 어려운데... 라는 생각이 드시는 부모님들이 많을 거예요.
저도 그랬습니다. 정답만 찾도록 배워서 그런지, 열린 놀이는 영 어렵더군요. 주로 저와 함께 노는 걸 좋아하는데, 블럭 놀이를 더 잘할 수 있게 좋은 모델링을 제공하고 싶었어요. 그 때 루센트 큐브와 내추럴 핸드 블럭(의 전신인 해외 놀잇감들)이 도움이 되었어요. 다양한 기본 모양들을 조합해 가며 집이나 성 비슷한 것을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었고, 무엇보다도 예쁜 반짝이 큐브가 어떻게 놓아도 예쁘다 보니 자신감 있게 구조물을 만들 수 있게 되더라고요. 제가 푹 빠져서 이렇게 저렇게 만들고 있는 모습을 보니 다미도 동기부여가 되어서 이런저런 구조물들을 만들기 시작했고, 반짝이 큐브의 힘으로 나도 예쁘게 만들 수 있어!라는 뿌듯함을 경험하고 나니 이 두 놀잇감을 조합하여 여러 구조물들을 적극적으로 계획하고 만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그 날 이후, 다미와의 블럭놀이는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답니다. 자신감 있게 놀이하는 모습을 보여준 저의 모델링이 한 몫 했을 거라 생각했죠. 크리스마스, 아이와 즐겁게 블럭으로 성을 만들며 놀고 싶다면, 루센트 큐브와 그 짝꿍인 내추럴 핸드블럭으로 시작해 보세요. 간단하지만 예쁘게 만드는 내 능력에 한 번, 그거 보고 자기도 자신감을 얻어 새로운 것들을 만드는 아이의 능력에 한 번, 홀리데이 느낌마저 낭낭한 결과물로 세 번 만족할 거예요.
(팁 : 너무 어렵고 멋진 모델링을 하지 마시고 아이가 현재 만드는 것보다 아주 약간 복잡하게만 만드는 모델링을 해주세요. 효과가 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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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코지킷 한글+영어세트
한글이나 알파벳을 슬슬 가르칠 때가 되었다고 생각은 하고 있는데, 아직 어려서 체계적으로 학습하기는 좀 그런데, 아주 손놓고 있어도 되나 고민된다면
🧒🏻👧🏻 이런 아이에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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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유치원생이 되면 슬슬 한글이나 알파벳을 가르쳐야 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이 시기에는 놀아야 한다는데... 앉혀놓고 학습지를 하거나 학원에 보내기는 좀 그렇지만, 아무것도 안하자니 주변에서는 벌써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는 모습을 보며 조급함이 올라오지요.
한글이나 알파벳 등 문자 교육은 미취학기에 체계적으로 시작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아무것도 하지 말아라! 라고 할 순 없어요. 문해력은 글자를 읽는 법을 배우는 것 그 훨씬 이전부터 발달하거든요. 글자와 소리가 1:1 매칭이 되는구나, 하는 것을 이해해야 하고, 익숙한 글자를 자주 보면서 한글은 대체로 이런 느낌으로 생겼구나, 하고 감을 익혀야 하고, 내가 직접 흥미를 가지고 써 보고 조작해보고 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문자와 "친해져야" 해요. 이 모든 활동들이 문해력의 기초가 되기 때문에, 이러한 경험을 많이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면 좋아요.
코지킷 스티커는 아이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가정에서, 일상적으로 마주하는 물건들에 글자로 된 라벨을 붙이고 떼고 하면서 문해력의 기초를 기를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간단한 아이디어이지만 효과는 정말 좋죠. 아이가 문자와 친해지도록 가정 내 환경을 잘 만들어 놓고, 일상에서 충분히 비공식적인 문자 경험이 누적된다면, 적절한 시기가 되었을 때 한글 떼기, ABC 익히기는 몇 달이면 후루룩 끝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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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베싸소리 성취감 5종 중 택 2 + 세상과의 첫 약속책 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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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아이에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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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연령 : 만 1세 ~ 36개월[아이의 하루에, 성취감을 선물하다]
아이는 놀이 속에서 언제 성취감을 느낄까요? 신체를 정교하게 사용하는데 그 복잡도가 조금씩 높아져, 하나의 기술을 숙달하고, 다음 단계 기술을 또 숙달하고... 이런 과정이 장기적으로 누적될 때, 아이는 장기적으로 성취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성취감에서 동기를 부여받는 것은 타고난 천성이예요. 초등학생 정도 된 아이들이 공기놀이나 줄넘기 놀이, 복잡한 쎄쎄쎄, 노래 하나 완창하기 등을 시키지 않아도 죽어라 연습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이런 것들을 삶에서 계속적으로 경험한 아이가 결국 공부에서도 성취감을 느끼기 위해 노력하고, 내적 흥미를 유지할 수 있죠.
몬테소리 철학도 이와 일맥상통합니다. 손기술을 사용해서 성취감을 경험하게 해주는 놀잇감이라면 몬테소리 이념을 구현하는 놀잇감이라 할 수 있죠. 몬테소리 박사가 성취감을 발명해 낸 것은 아니기 때문에 꼭 몬테소리 '정통' 교구에 집착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아이들이 단계별로 소근육을 사용하여 손기술을 마스터해 나가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게 정교하게 설계된 놀잇감이 있다면, 누구나 '몬테소리 효과'를 경험할 수 있어요.
몬테소리 4 in 1 박스는, 목적지향적 놀이를 시작하는 돌 무렵의 아이들이 박스 뚜껑을 갈아끼워가며 단계적으로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고요. *베싸소리 성취감 시리즈 4종은 18개월부터 36개월까지 단계적으로 어려워지는 놀잇감을 조작하며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기관활용형 몬테소리 교구와는 달리, 가정에서 오래오래 활용하기 좋게, 숙달하고 나면 열린 놀이로 변형해서 놀 수 있도록 프로우에서 가이드까지 제공해 드려요. 내적 동기를 가지고 집중하고, 조작하고, 조절하고, 해내는 아이의 모습에 분명 부모님도 기분 좋은 뿌듯함을 느끼게 되실 거예요.
👉🏻 12~36개월 사이에 있는 아이라면에게 성취감을 선물해 주세요.
*베싸소리 : 베싸가 만든 실용주의 몬테소리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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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우 산타가 까다롭게 고른 선물 준비한 선물 어때요?
아이에게 필요한 것을 잘 관찰해보고 도움이 될 수 있는 선물을 고르시길 바라요 .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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